티스토리 뷰
내가 예민한 걸까 아니면 무시당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있는 여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8명이서 팀플레이를 하는데 제가 카카오톡으로 얘기하면 다들 읽거나 답장을 늦게 하거든요.
저도 ppt를 담당해서 단체대화방에 보냈는데 열심히 했다고 하는사람 한두명뿐이고 나머지는 읽어보세요..
수정이 있냐고 물어보니 다들 그냥 씹어먹더라.
지난번에 누군가가 나에게 자료를 보냈을 때 모두가 잘했다고 대답했을뿐만 아니라
채팅을 20분도 안보고 질문과 의견교환을 위한 카톡이 30개 넘게 오고..
이렇게 확연히 비교되는 반응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뿐이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서 걱정이 되는지, 아니면 뭔가 정말 싫어서 무시당하는 건지 계속 상처받고 있어요.
하루가 끝나면 팀원들은 서로를 평가합니다.
또한 나는 그 사람들에게 자랑할 사람이 아닌가?
과소평가 받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